위시리스트/식사의 길

길음 갈비탕의 성지로 불리는 곳 < 갈비이상 >

JUNPAS 2022. 7. 2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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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갈비탕의 맛집을 들리기 위해 

길음에 있는 갈비이상을 방문

 

일단 대기가 굉장하고 특히 주말이나 저녁 점심에는 

기본 웨이팅이 심하다. 코로난데도 불구하고

 

 

본관과 신관이 나뉘어져있으며 통 건물이 갈비이상 건물이다.

갈비 하나로 건물을 세워~라는 소리가 실제로 볼 수 있는 가게다.

 

 

일단 국물 맛이 깔끔 담백 그 자체이고

갈비탕 안에 들어있는 갈비의 퀄리티가 다르다.

확실히 다르다.

 

 

갈비에 붙어있는

살들은 알찼으며 쉽게 뜯을 수 있었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을 감돌았다. 

깍두기도 새콤 담백하니 딱 국밥에 먹기 좋으며

갈비 찍어먹는 간장소스도 담백했다.

 

 

마지막으로 밥은 잡곡밥으로 나오는데 

집밥 느낌이 들었으며 갈비다 골라먹고 남은

고기와 밥을 말아먹으면~ 갈비탕의 피날레였다.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며 특히 입맛이 까다로우신

어르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성지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참고로 필자도 할머니의 

추천으로 가게 된 곳이니...

 

 

갈비로 덩어리 큰 두 채의 건물이 같은 동에 붙어서 확장했다는 것은

그만한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근처에 오게 되거나 혹시 부모님 모시고

어디 갈 곳 없나 한다면 < 갈비이상 > 필히 가보길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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