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3

정제된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바디감의 6기통 미드쉽 수퍼카 < 페라리 296 GTB >

신차소식이 나오고 공개된 지는 꽤 되었다. 정말 페라리는 출시를 쥐도 새도 모르게 갑자기 발표하곤 한다.^^ 페라리는 근래 신차들이나 근현대까지는 8기통이나 터보 12기통등의 엔진베열로 출시가 되었는데 6기통? 뭔가 신선한 느낌이든다. 외관 디자인과 실내디자인도 기존의 날렵하고 가는라인들 보다는 정제되고 세련된 라인들과 서페이스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디자인 되어있다. 보다 심플해졌지만 이제껏 본적없는 페라리가 등장하고 있다. 키포인트로 봐야될 부분들은 프론트마스크의 범퍼 디자인부분과 전체적인 볼륩감있으면서독 루프가 약간의 각이 지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도 자아해낸다. 또다른 매력포인트는 블랙홀 처럼빨려 들어갈듯한 후면부 디자인이다. 어떻게 이런 쉐잎나올 수 있는 것이지?? 분명 에어로기능을 할 것이다. 페라리..

페라리 GTC4 루쏘

페라리 하면 488 슈퍼패스트 피스타 등 슈퍼카를 떠올리는 경우도 많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매력이 있게 와닿았던 GTC4 루쏘에 대해 이야기해보자한다. 페라리 4인승 슈팅브레이크로 한국사람들은 관심도가 낮은 웨건스타일 이다. 하지만 페라리의 디자인은 일반 웨건과는 다르다. 실제로 보면 그자세부터가 상당하다. 낮은텐션에 라인들과 덩어리감들이 정말 이거 웨건맞아 라는 소리가 나오게 된다. 실제 리뷰들을 살펴보면 성능면에서 또한 그냥 우리가 알던 페라리인데 4인승에 편안하면서 바닥 긁히는 일없으면서 뭔가 하차감이나 퍼포먼스 보다는 자신의 만족감을 위한 차가 아닐까 싶다. 페라리의 가치나 성능면을 가족들과 같이 즐길수 있다면 이 얼마나 큰 행복하겠는가! 이제는 단종이 되었지만 페라리의 유일한 4인승답게 가격은 5억..

페라리 드림

학부생 때인가 자동차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우연찮게 알게된 브랜드중 하나이다. 고등학생까지는 자동차란 것에 그렇게 큰 관심이 없다보니 그냥 굴러가고 이동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면서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대학생 이후 오로지 관심가고 눈에 들어오는 것이 페라리 뿐이었다. 거의 광팬이 되었다. 계기는 그렇게 거창하지 않았다. 주거지에 큰 호텔이 있어 매 주말마다 수퍼카들이 때를 지어 지나가는데.. 유독 페라리가 눈에 띄었고 첫눈에 반한거 마냥 희한한 기분에 사로잡힌 느낌이었다. 그래서 페라리를 소유하는 것이 나의 하나의 목표가 되었고 어린 나이에 말도 안되는 그리고 조금은 철없는 꿈을 꾸게 되었다. 어렸을 때는 2~3년이면 될 줄알았다. 하지만 3억~4억 그리고 유지하는데 드는비용들을 충당하기위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