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리스트/카바이크 16

일본식 클래식바이크의 근본 < 가와사키 w800 >

클래식한 느낌을 내는 바이크들은 조금은 나라별로 구분 지어 볼 수 있다. 미국은 할리 / 일본은 혼다 가와사키 / 유럽은 트라이엄프 대표적으로 이렇게 예를 들 수 있겠다. 오늘은 일본 클래식 바이크 중에 가장 인기가 많고 근본 모델로 꼽히는 가와사키사의 w800을 있는 그대로 느껴본 그대롤 풀어가 볼 까한다. 왜 인기가 이렇게 많을까? 일단 직관적이다. 클래식하면 w800 할 정도로 정말 클래식 바이크가 갖추어야 할 기본을 갖추면서도 군더더기 없다고 생각이 든다. 엔진에서 주는 고동 감과 클래식한 멋을 주는 느낌의 전체적인 디자인 그리고 바디 전체에서 주는 균형감이 타는 라이더의 입장에서 볼 때 이 것 만한 것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이다. 퓨어 탱크의 바디감과 시트 포지션 그리고 시동을 켜졌을 때 ..

이쁜쓰레기 라고들 하지만 소유하고 싶은 이탈리아 스쿠터 <베스파 >

베스파는 요즘이야 abs도 장착되고 엔진필링도 좋아지고 브레이크 성능 그리고 벨런스도 좋아지면서 이쁜쓰레기란 말이 없어진 지 꽤되었지만 예전에는 다소 이런 소리들을 들었던 스쿠터였다. 하지만 실제로 디자인을 보고 직접타보면 이만한 스쿠터 없겠다 라는 소리가 나온다. 너무 매력적이다. 클래식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이탈리아 스쿠터 브랜드이다. 종류로는 스프린터 / 프리마베라 / gts125 / gts300 /슈퍼테크 가격은 350 ~ 1000만원 안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상상해보자,,, 혼다스쿠터 야마하 스쿠터 스쿠터계의 큰 산맥을 이루는 브랜드이다. 하지만 워낙 배달용으로 많이 이용하기도 하며 성능면에서는 우월하지만 뭔가 감성적인 디자인 부분에서 보았을때는 베스파만한게 없다. 어떤 창작을..

간지러운 부분을 정말 잘긁어주는 할리데이비슨의 < 로우라이더 ST >

오늘 눈에 들어온 바이크는 할리데이비슨 사의 로우라이더 ST라는 모델이다 스트릿 하면서도 클래식한 맛을 살리고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할리의 모델 중 하나이다. 일단 차제가 슬림하면서 바닥에 바짝 붙어서 편한 포지션으로 거리를 누비는 모습이 바이크 자체만으로도 상상하게 해주는 녀석이다. 무엇 보다 멋있고 할리 중에서는 경쾌하다?! 이런 로우라이더 의 ST 버전이 몇 개월 전에 공개되었다. 정말 신선하고 새로운 접근처럼 느껴진다. 로우라이더는 보통 크루징을 하기에는 조금의 버거움이 있었다고들 한다. 할리를 보다 오래타면서 멀리 가고 싶은 로우라이더 차주들의 니즈가 반영되어 보완한 스타일링과 셰시의 변화 ( 셰시와 엔진 변화로 출력도 그리고 차체도 올라가고) 정말 간지러운 부분을 잘 긁어주었던 것 아닐까..

뭔가 끌리는 매력이 있는 매니아 층이 강한 폭스바겐 < 골프 8세대 >

세월이 흐르다면서 그런 것들이 있지 않은가 뭔가 유행이나 트렌드들이 정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상황 속에서 그 흐름의 중도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끄는 것들 정말 기본이 탄탄하다고 해야 하나? 대부분 패션에서는 그런 카테고리 제품군들이 몇몇 존재하는데 자동차에서는 유독 드물게 있는 듯하다. 그래서 찾아보고 서칭 해본 것이 폭스바겐사의 골프이다. 꾸준한 인기 중이고 마니아층이 두터운 해치백 자동차이다. 기본기 탄탄하고 거대 회사의 기술력과 대량 생산으로 인해 가성비 좋고 탄탄한 기술력으로 운전자에게 재미를 준다고 한다. 그리고 시대를 많이 타지 않고 어디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범용성까지 겸비하고 있는 것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해치백이지만 펀카의 사용성으로 쓰이기도 하고 젊은 층 시니어층까지 타..

정제된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바디감의 6기통 미드쉽 수퍼카 < 페라리 296 GTB >

신차소식이 나오고 공개된 지는 꽤 되었다. 정말 페라리는 출시를 쥐도 새도 모르게 갑자기 발표하곤 한다.^^ 페라리는 근래 신차들이나 근현대까지는 8기통이나 터보 12기통등의 엔진베열로 출시가 되었는데 6기통? 뭔가 신선한 느낌이든다. 외관 디자인과 실내디자인도 기존의 날렵하고 가는라인들 보다는 정제되고 세련된 라인들과 서페이스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디자인 되어있다. 보다 심플해졌지만 이제껏 본적없는 페라리가 등장하고 있다. 키포인트로 봐야될 부분들은 프론트마스크의 범퍼 디자인부분과 전체적인 볼륩감있으면서독 루프가 약간의 각이 지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도 자아해낸다. 또다른 매력포인트는 블랙홀 처럼빨려 들어갈듯한 후면부 디자인이다. 어떻게 이런 쉐잎나올 수 있는 것이지?? 분명 에어로기능을 할 것이다. 페라리..

당신의 쾌적한 출퇴근과 최강 마실을 책임져줄 혼다 < 벤리 110 >

오늘은 다소 적 은배 기량의 스쿠터를 소개해 볼까 한다. 혼다 바이크의 벤리 110이다. 이 스쿠터는 음... 만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입장벽이 정말 낮고 바이크를 아예 타지 않은 사람도 정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녀석이다. 일단 110cc 저배기량에 정말 동네 흔하디 흔하게 돌아다니면서 편하게 도로를 누빌 수 있는 스쿠터이다. 발 착지 성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으며 컨트롤하기에도 편하고 무엇보다 길이 많이 밀리는 구역이라면 쉽게 쉽게 요리조리 가볍게 다닐 수 있다. 생긴 점으로는 생각보다 귀엽고 클래식한 느낌도 있다. 휠 윗부분의 동그란 헤드렘프와 뒷부분은 탑박스를 달면 정말 수납적인 부분에서 효율성이 좋은 특색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고배기량 바이크 소유하는 사람들이 항상 벤리 ..

투어러지만 스피드와 멋짐까지 겸비한 MV아구스타 < 투리스모 벨로체 로쏘 >

오늘 위시리스티에 넣어볼 바이크는 저번 포스팅했던 MV아구스타 브랜드인 투리스모 벨로체 로쏘 바이크이다. 바이크명 그자체로 장거리까지 이용가능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과 안정적인 속도감을 겸비한모델이다. 799CC로 아구스타 브랜드에서 자주 제작되는 3기통계열의 투어러 바이크다. 자체 포지션은 조금은 높게 설정되어 있는 듯하며 칼라는 약간은 묵직한 느낌이 드는 조합으로 레드와 블랙이 조합이 되어있다. 기존의 투리스모 벨로체 모델도 있었지만 요번에는 면을 좀더 유려하게 많이 만들어내서 무슨 외계생명체같은 느낌을 자아해 낸다. 많은 덩어리진 면들이 쪼개어져있지만 전체적인 디자인과 그 테마를 방해하지않고 조화롭게 디자인되어진 듯하다. 특히나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의 과감함보다 보다 얇고 심플하게 디자인되면서 바디..

무게감 있는 파워풀한 스피드를 갖춘 <할리데이비슨 > 스포스터S

아메리칸 클래식 바이크를 생각하면 항상 대두되고 떠오른 브랜드는 할리데이븐스 일것이다. 정말 바이크에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있으면서 변화되는 시대 속에서 나날이 계속해서 묵직하게 발전해오고 있는 브랜드이다. 오늘은 이번에 새롭게 페이스리프트 되어 출시된 스포스터S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항상 그렇듯 할리는 포지션이 굉자히 낮게 깔리면서 그 뭔가 강렬하면서 해비하면서도 무게감있는 무언가 느껴지는 자세감을 가지고있다. 1259CC의 125마력 그 파워가 대단할 거라 예상이된다. 현재 칼라로는 화이트와 검은색이 있으며 레터링 포인트들이 들어가있어서 밋밋함을 한층 업되게 해주는 느낌이다. 전체적인 조화를 깨지않고 세련되게 잘 들어가 있는 듯 보인다. 스포스터의 매력포인트도 두가지로 정리해보았다. 첫째, 할리데이..

꽉 찬 쿼터급 스쿠터 피아지오사의 < 비버리 400 S >

오늘 소개할 바이크는 피아지오사의 비버리400S이다. 피아지오란 회사는 베스파 아프릴리아 질레라 모토꾸지 등의 브랜드를 산하에 두면서 자체 바이크도 생산하는 회사이다. 이태리 디자인적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성능적인 면도 뛰어나다고 볼수 있다. 사실 내구성이나 유통적인 문제에선 타 일본 브랜드보단 약한 부분도 있지만 디자인이나 성능면등 충분히 구매가치나 소유했을 때의 만족감은 타 바이크들 보다 위에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말그대로 399CC로 전버젼에서 출시가 되었지만 다소 내구성이나 아이들링 불안한 문제가있어서 관심을 크게 두지않고 멀리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2022 신차소식이 들려오면서 다시금 관심을 가지게되었다. 내구성이나 아이들링 문제는 조금은 해결이 되지 않았나 싶으며 디테일한 부분에서 디..

영국의 클래식 한 맛이 있는 < 트라이엄프 > 바버

오늘 나의 구매욕구를 당기게하는 트라이엄프 브랜드의 바버를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일단 이런 클래식 장르는 보통 일본이나 아메리칸 바이크인 할리 쪽에서 대두 되고 있는데 그 사이에서 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영국의 트라이엄프 브랜드이다. 주로 클래식한 장르의 바이크의 종류들이 다양하며 한국에도 정착하면서 여러 홍보와 마켓팅을 통해 많이 알려진 브랜드중 하나이다. 이 브랜드에서 개인적으로 매료된 바이크는 바버란 녀석이다. 일단 자세와 포지셔닝이 굉장히 낮게 깔리면서 멋이란 것을 듬뿍 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파이프라인도 뭔가 세련되면서 할리와는 또다른 느낌이다. 할리가 조금은 헤비하고 묵직하고 무거운 상남자 느낌이라면 바버는 그 무게감은 있지만 세련되면서 부드러운 남자 스타일?? 그렇게 해비하거나 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