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바이크 4

일본식 클래식바이크의 근본 < 가와사키 w800 >

클래식한 느낌을 내는 바이크들은 조금은 나라별로 구분 지어 볼 수 있다. 미국은 할리 / 일본은 혼다 가와사키 / 유럽은 트라이엄프 대표적으로 이렇게 예를 들 수 있겠다. 오늘은 일본 클래식 바이크 중에 가장 인기가 많고 근본 모델로 꼽히는 가와사키사의 w800을 있는 그대로 느껴본 그대롤 풀어가 볼 까한다. 왜 인기가 이렇게 많을까? 일단 직관적이다. 클래식하면 w800 할 정도로 정말 클래식 바이크가 갖추어야 할 기본을 갖추면서도 군더더기 없다고 생각이 든다. 엔진에서 주는 고동 감과 클래식한 멋을 주는 느낌의 전체적인 디자인 그리고 바디 전체에서 주는 균형감이 타는 라이더의 입장에서 볼 때 이 것 만한 것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이다. 퓨어 탱크의 바디감과 시트 포지션 그리고 시동을 켜졌을 때 ..

간지러운 부분을 정말 잘긁어주는 할리데이비슨의 < 로우라이더 ST >

오늘 눈에 들어온 바이크는 할리데이비슨 사의 로우라이더 ST라는 모델이다 스트릿 하면서도 클래식한 맛을 살리고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할리의 모델 중 하나이다. 일단 차제가 슬림하면서 바닥에 바짝 붙어서 편한 포지션으로 거리를 누비는 모습이 바이크 자체만으로도 상상하게 해주는 녀석이다. 무엇 보다 멋있고 할리 중에서는 경쾌하다?! 이런 로우라이더 의 ST 버전이 몇 개월 전에 공개되었다. 정말 신선하고 새로운 접근처럼 느껴진다. 로우라이더는 보통 크루징을 하기에는 조금의 버거움이 있었다고들 한다. 할리를 보다 오래타면서 멀리 가고 싶은 로우라이더 차주들의 니즈가 반영되어 보완한 스타일링과 셰시의 변화 ( 셰시와 엔진 변화로 출력도 그리고 차체도 올라가고) 정말 간지러운 부분을 잘 긁어주었던 것 아닐까..

영국의 클래식 한 맛이 있는 < 트라이엄프 > 바버

오늘 나의 구매욕구를 당기게하는 트라이엄프 브랜드의 바버를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일단 이런 클래식 장르는 보통 일본이나 아메리칸 바이크인 할리 쪽에서 대두 되고 있는데 그 사이에서 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영국의 트라이엄프 브랜드이다. 주로 클래식한 장르의 바이크의 종류들이 다양하며 한국에도 정착하면서 여러 홍보와 마켓팅을 통해 많이 알려진 브랜드중 하나이다. 이 브랜드에서 개인적으로 매료된 바이크는 바버란 녀석이다. 일단 자세와 포지셔닝이 굉장히 낮게 깔리면서 멋이란 것을 듬뿍 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파이프라인도 뭔가 세련되면서 할리와는 또다른 느낌이다. 할리가 조금은 헤비하고 묵직하고 무거운 상남자 느낌이라면 바버는 그 무게감은 있지만 세련되면서 부드러운 남자 스타일?? 그렇게 해비하거나 매니..

MV 아구스타 슈퍼벨로체

탈 것의 아트의 경지까지 올라간 것은 역대급으로 나는 이 바이크라고 강력하게 말할 수 있다. 네이키드와 슈퍼바이크들의 장르로면 계속해서 출시하는 MV아구스타 브랜드에서 제작년부터 카페레이서식 슈퍼바이크를 출시했다. 이거 한정판인 줄 알았는데 한국에도 출시도 하고 실제로 물량이 시장에 나와 판매가 되어지고 있는 것을 보고 정말 많이 놀랐다. 타지 않더라도 집에 박제해놓고 관람만 해도 그 만족감이나 희열은.... 또 칼라는 어떻게 이렇게 잘쓰는지.... 일단락하고 매력포인트를 몇가지 정리해보았다. 일단 첫번째로 유니크안 해드 렘프와 리어렘프 그리고 전체적인 쉐입디자인이다. 압도적이다. 예술적이다. 이런말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 두번째로는 전체적인 완성도와 마감도 그리고 얼마나 바이크하나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