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2

초코맛이 진한 베이커리 카페 맛집 아우어베이커리

요즘 큰 빌딩 건물이나 핵심지역에 가보면 아우어 베이커리 유독 많이 눈에 들어오고 있다. 카페이면서 베이커리 맛집이고 유명한 메뉴는 초코맛이 진한 빠미까레라는 직사각형의 과자같이 생긴 페스츄리다. 그냥 초콜릿 맛을 상상하면 안 된다. 초코향과 그 깊이가 진하면서 깔끔하다. 보통 단 초콜릿을 먹으면 다 먹고 나서 텁텁하거나 갈증이 나기 마련인데 많이 먹어도 아우 베이커리 빠미까레는 먹을 때도 깔끔하면서 뒷맛도 깔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를 부르는 맛이다. 커피는 무난한 정도였으며 일단 베이커리와 빵들이 워낙 맛있어서 커피가 묻히는 정도이다. 빠미까레 이외에도 다양한 베이커리와 빵들이 있으며 대체적으로 맛이 수준급 있는 맛이다. 근처에 아우어 베이커리가 보인다면 꼭 빠미까레를 사수해보자! 갓 나온 빵은 ..

빵맛이 일품이었던 명장의 빵집 < 김영모제과점 >

김영모제과점은 분당, 서초 점이 서울 근교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제과점이다. 강남 상권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 빵의 맛은 정말 위대하다. 세상 이렇게 맛있는 빵은 정말 살면서 오랜만에 먹어보았다. 보통 베이커리가 달게 먹으면 텁텁함이 남거나 뒷맛이 너무 달아서 안 좋은 경우가 많은데.... 김영모제과점 빵은 이 마무리도 완벽하다. 담백하며 뒷맛도 텁텁함 없이 깔끔하다. 주로 몽블랑을 많이 먹는데 보통 몽블랑하면 대부분 겉은 바삭 그리고 속은 조금 촉촉한 정도며 그렇게 달지도 그렇다고 안달지도 한 애매한 그런 부분인데 김영모 제과점 몽블랑은 정말 것은 바삭 속은 수분이 촉촉하다. 이 촉촉함과 수분감에서 나오는 담백함은 정말 일품이다. 계속 생각나는 맛이고 눈이 딱 떠지는 맛이랄까? 우리 동네에도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