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에 들어온 바이크는 할리데이비슨 사의 로우라이더 ST라는 모델이다 스트릿 하면서도 클래식한 맛을 살리고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할리의 모델 중 하나이다. 일단 차제가 슬림하면서 바닥에 바짝 붙어서 편한 포지션으로 거리를 누비는 모습이 바이크 자체만으로도 상상하게 해주는 녀석이다. 무엇 보다 멋있고 할리 중에서는 경쾌하다?! 이런 로우라이더 의 ST 버전이 몇 개월 전에 공개되었다. 정말 신선하고 새로운 접근처럼 느껴진다. 로우라이더는 보통 크루징을 하기에는 조금의 버거움이 있었다고들 한다. 할리를 보다 오래타면서 멀리 가고 싶은 로우라이더 차주들의 니즈가 반영되어 보완한 스타일링과 셰시의 변화 ( 셰시와 엔진 변화로 출력도 그리고 차체도 올라가고) 정말 간지러운 부분을 잘 긁어주었던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