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뭔가 구매의사가 있을 때 항상 척도를 따지는 것이 가격대비의 가성비를 얼마나 뽑아낼수 있는가이다. 이것의 기준은 정말 개개인의 성향이나 차이에 따라 모두 다르다. 그 다름은 인정한다. 하지만 가성비는 말그래도 기존의 높고 거품낀 가치를 원가에 대비해서 비교를 할수 있느냐 없느냐 그리고 나의 상황에 맞게끔 정의를 내릴수 있느냐 없느냐 그 기준을 명확히 잡아내야 가려낼 수 있다는 생각이든다. 누구한테는 구찌의 지갑이 할일했을 때 이건 정말 가성비지~꿀이득~ 지금 사야되 라고 할수도 있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용도적인 부분에서 브래드값을 제외하고 본다면 내 기준에서는 그 가격은 할인 되었다고 한들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다소 부합하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브랜드의 가치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